삿포로 가면 세트로 꼭 방문한다는 일본 장소, 여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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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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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가면 세트로 꼭 방문한다는 일본 장소, 여긴 가야 합니다

① 일본 삿포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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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타루 여행 / 출처 : hoshinoresorts

삿포로는 3월까지 어마어마한 눈을 볼 수 있는 일본 여행지입니다.
겨울철 떠나기 좋은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삿포로에 방문한 여행객들은 근교 여행도 함께 즐기곤 하죠.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JR 삿포로역에서 전철을 타고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데요. 1시간에 2대꼴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당일치기로 오타루 여행을 즐기곤 하는데요.
오타루에서도 삿포로와 마찬가지로 눈으로 뒤덮인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타루는 이시카리만과 붙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한데요.
일 년 내내 앞바다에서 잡힌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항만 근처의 식당에서는 가이센동, 스시 등을 맛볼 수 있죠.

오타루에는 오래된 건물이 자리 잡고 있어 과거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건축물이 모여 있는 오타루 예술촌도 방문할 수 있는데요.
스테인드글라스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품도 감상할 수 있죠.
날씨는 춥지만, 오타루의 거리를 걷다 보면 겨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② 오타루에서 인기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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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chimai.jp

오타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카이마치 도오리’는 오래된 건물에 자리 잡은 다양한 상점이 있습니다.
쇼핑하기에도 좋고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오랜 건물의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메르헨교차로에 있는 상야등과 증기시계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기도 합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여행객 사이에서 유명한 장소인 오르골당에 방문할 수 있죠.
오타루 시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오르골당 본관의 건물은 1912년에 지어졌습니다.
세월이 담긴 건물 외관을 열고 들어가면 수많은 오르골로 가득한데요.
3층 규모로 이루어진 건물로 1, 2층에는 오르골과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층은 소품샵으로 운영되는데요.

다양한 디자인의 오르골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기자기한 모양의 오르골과 캐릭터, 인형, 음식 등 재미난 디자인도 많은데요.
오르골당에서는 선물용 오르골을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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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rudan

오타루 수족관은 홋카이도에서 대표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수족관입니다.
자연에 둘러싸인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약 250종류 이상의 물고기와 돌고래, 바다표범, 펭귄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동절기에는 젠투펭귄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끄는 곳인데요.
머리에 흰 줄무늬가 있고 노란 부리와 발을 지닌 펭귄입니다.
젠투펭귄 외에도 큰바다사자, 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죠.
옹기종기 모인 펭귄들이 활기차게 눈밭을 산책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오타루 수족관의 동절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휴관일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③ 야경 명소로 입소문 난 곳

출처 : livejapan

오타루는 일본에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로 알려졌습니다.
오타루에 도착하면 로맨틱한 운하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운하를 따라 벽돌로 된 옛 창고는 당시 모습 그대로 레스토랑 등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운하를 둘러싼 도시 풍경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타루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이죠.

오타루 운하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운하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은데요.
저녁이 되면 오타루 운하에는 야간 조명이 들어옵니다.
따뜻한 오렌지색의 조명이 들어와 있어 멋스러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2월이 되면 10만 개의 촛불이 마을을 장식하는 ‘오타우 유키아카리노미치’가 열리는데요.
거리에 늘어선 수많은 캔들 덕분에 반짝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오타루 운하의 화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출처 : chuo-bus

오타루 덴구야마 로프웨이는 오타루 중심지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오타루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로프웨이를 타면 약 4분 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파란 바다가 펼쳐진 오타루의 전경은 무척 아름다운데요. 이곳은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오타루의 야경은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로프웨이에서 바라보는 오타루의 화려한 야경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낮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밤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이죠.

덴구야마 로프웨이의 탑승 요금은 1,600엔입니다.
겨울이 되면 스키장으로도 인기 있는 오타루 여행지입니다.
텐구야마 스키장은 설질이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요. 전일본 스키 연맹의 공인 코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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