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취향 저격한 시즌… ‘디아블로 3’ PC방 20위로 복귀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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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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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취향 저격한 시즌… ‘디아블로 3’ PC방 20위로 복귀

▲ 2023년 3월 첫째주 더 로그 PC방 순위 데이터 (자료 제공: 더 로그)
▲ 2023년 3월 첫째주 더 로그 PC방 순위 데이터 (자료 제공: 더 로그)

더 로그가 22일(월), 2024년 1월 셋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는 신규 시즌을 맞이하면서 다시 PC방 순위권에 복귀한 ‘디아블로 3’가 눈길을 모았다.

‘디아블로 3’는 블리자드가 서비스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RPG로,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이후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다. 각 시즌마다 선보이는 콘텐츠 보상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늘 유저수와 사용시간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 '디아블로 3' 30시즌 대표 이미지 (자료 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디아블로 3’ 30시즌 대표 이미지 (자료 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디아블로 3’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99.4% 상승하면서 13계단 상승하며 20위를 차지했다. 더 로그는 지난 12일 적용된 30시즌 영향으로 단숨에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콘텐츠 일부를 영구 기능으로 적용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론도' 출시 이벤트 이미지 (자료 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론도’ 출시 이벤트 이미지 (자료 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도 전주 대비 사용시간 4.3% 상승하면서 2계단 상승한 6위를 점했다. 이는 신규 맵 ‘론도’ 업데이트 이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 발걸음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더 로그 2024년 1월 셋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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