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시선] 이재명, 부산 방문 중 흉기 피습…병원 이송

[앵커]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도중 괴한에게 흉기로 습격을 당했습니다.

이 대표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하던 용의자는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공격했는데요.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긴급 후송됐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관계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늘 증시 개장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많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돼 있다”면서 “임기 중 자본시장 규제혁파를 통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공매도 개혁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인선되며 정치권에 본격 데뷔한 한 위원장, 새해 벽두부터 전국 순회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대전 현충원 참배와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 참석에 이어서 현재는 보수의 심장 대구로 이동했습니다.

대구 방문에 이어 광주와 충북 청주, 강원 춘천 등 전국을 돌며 민심을 듣고 총선 승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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