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7)이 품절남이 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한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다니엘 린데만은 앞서 지난 10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여러분과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다니엘 린데만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008년 고려대학교 교환 학생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특유의 온화한 성격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종합편성채널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KBS 2TV ’대화의 희열’, JTBC ’톡파원 25시’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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