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집 화장실을 꾸며봤습니다”… 유명인이 올린 사진, 다들 감탄했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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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오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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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집 화장실을 꾸며봤습니다”… 유명인이 올린 사진, 다들 감탄했다

미국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집이 화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집안을 꾸몄는데, 사진을 보고 모두 화들짝 놀랐다.

미국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집 화장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모습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더쿠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장식한 킴 카다시안네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6일 더쿠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전날인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수십 그루의 나무가 각각 전구 옷을 입고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사람 키만 한 나무들은 환한 불빛을 내뿜으며 화려함을 뽐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킴 카다시안 집 화장실. 유리 통창 밖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여러 그루가 있다.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카다시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 단장한 집을 자랑, “내가 행복을 느끼는 곳(My happy place)”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호화스럽게 꾸며진 해당 장소는 다름 아닌 카다시안의 화장실(욕실)이었기 때문이다.

화장실 욕조 쪽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이 빛나고 있다.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앞서 보그 등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이 집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 래퍼 칸예 웨스트와 이혼한 뒤 카다시안이 살고 있는 곳이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킴 카다시안 집 화장실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특히 화장실은 거대한 크기를 자랑해 과거에도 화제에 오른 바 있는데, 일부 면이 통창으로, 집 앞의 정원을 조망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세계적인 건축가 클라우디오 실베스트린이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 집 화장실 여름 풍경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덕에 카다시안은 시즌마다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화장실을 꾸미고 있다. 그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같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확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모델 겸 배우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런 카다시안의 화장실을 본 국내 네티즌은 “와….”, “화장실이 우리 집보다 좋음”, “예쁘다…”, “저기에 침대 놓고 싶네”, “저런 데서 살면 어떤 기분일까?”, “거실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이라니…”, “화장실에서 살고 싶긴 또 처음이네”, “언니 집에 한 번 놀러 가면 안 될까?”, “심즈로도 저렇게 못 지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모델, 배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1980년생인 킴 카다시안의 본명은 킴벌리 노엘 카다시안(Kimberly Noel Kardashian)이다.

모델 일과 함께 배우, 디자이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CSI: 뉴욕’, ‘투 브로크 걸즈’, ‘오션스 8’,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등에 출연했다.

2014년 래퍼 칸예 웨스트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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