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차세대 볼트 EV 2025년 선보인다

모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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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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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세대 볼트 EV 2025년 선보인다

GM의 차세대 볼트 EV 전기차가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외신은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Mary Barra)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시자 협회 연설에서 차세대 볼트가 2025년에 데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리 바라는 “2025년에 볼트 EV를 다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우리의 전기차 라인업 최적화가 후퇴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신 성장 계획과 계획된 전기차 출시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2024년에는 전기차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올해 파업과 UAW와의 개정된 합의는 미시간에서 생산되는 전기 트럭을 포함하여 다양한 전기차의 출시를 지연시킨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은 2025년까지 북미에서 1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볼트 EV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 셀을 특징으로 하는 GM의 얼티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 배터리 기술을 통합하여 잠재적으로 경제성을 높이고 개발 프로세스를 능률화하는 최초의 북미 얼티움 기반 전기차로서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쉐보레 볼트 EV 및 EUV의 생산은 2023년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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