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선물해 주려고…” 아내 600만 원짜리 샤넬백 중고거래 했다가.. ‘들튀’ 당해…

모두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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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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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선물해 주려고…” 아내 600만 원짜리 샤넬백 중고거래 했다가.. ‘들튀’ 당해…

“와이프 선물해 주려고…” 아내 600만 원짜리 샤넬백 중고거래 했다가.. ‘들튀’ 당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9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옛 당근마켓)을 통해 6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판매하려던 A 씨가 해당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와 중고거래를 할 때 사용했던 ID 등을 통해 A 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선물해 주려고…” 아내 600만 원짜리 샤넬백 중고거래 했다가.. ‘들튀’ 당해… [ 온라인 커뮤니티 ]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말로만 듣던 절도 피해를 봐 분해서 잠도 안 온다“며 “여자 이름으로 채팅을 해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였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B 씨가 ‘와이프 선물해 주려고 나왔다’라고 했다“며 “금액을 이체해 달라고 하자 그대로 튀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부천이나 인천 일대에서 B 씨를 목격한 사람은 꼭 제보해 달라“며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B 씨가 타고 도주한 오토바이와 B 씨의 인상착의가 나온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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