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남윤수, 집돌이 편셰프의 매력…청소+요리 못하는 게 없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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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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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남윤수, 집돌이 편셰프의 매력…청소+요리 못하는 게 없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윤수가 집돌이 편셰프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17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라이징 스타 배우 남윤수가 편셰프 출사표를 던졌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인 남윤수는 역대 최연소 편셰프. 남윤수의 쏙 들어간 보조개처럼 매력 넘치는 일상은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스튜디오에 남윤수가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졌다. 모델 출신답게 187.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남윤수가 긴 다리로 성큼성큼 들어와 심쿵 보조개 미소를 날린 것. 첫 본격 예능에 다소 긴장한 남윤수는 수줍은 듯 계속 웃었고, 그런 남윤수의 모습에 모두들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공개된 VCR 속 남윤수의 일상은 스튜디오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했다.

남윤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환한 미소로 시선을 강탈했다. 흰 러닝셔츠 차림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남윤수는 꼼꼼하게 세안을 한 뒤 깔끔하게 샤워까지 마쳤다. 거울을 볼 때도, 카메라를 볼 때도 참 잘 웃는 남윤수의 모습에 모두들 “귀업다”, “정말 잘 웃는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남윤수는 거실의 가구들을 모두 옮기고 대청소를 시작했다. 먼지 한 톨 없이 바닥 청소를 마친 남윤수는 큰 키를 이용해 에어컨 위, 전등 위까지 닦았다. 또 화장실까지 청소했는데 바닥과 줄눈까지 놓치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냈다. 매일 빼놓지 않고 이렇게 청소한다는 남윤수의 말에 주부인 이정현조차 “나도 저렇게까지는 청소 안 하는데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남윤수의 깔끔, 꼼꼼, 알뜰한 면모는 요리할 때도 빛났다. 재료를 남기고 버리는 것이 싫어 냉동고를 없앴다는 남윤수의 냉장고 안에는 필요한 것만 딱 정리돼 있었다

남윤수는 먹다 남은 대패삼겹살에 감자전분을 넣고 뭉쳐 대패햄버그를 만들었다. 다짐육의 뻑뻑함 대신 대패삼겹살의 기름기가 있어 더욱 부드럽게 완성된 햄버그에 오이탕탕이샐러드를 곁들여 자신만의 아침 메뉴를 완성했다. ]

남윤수는 “평상시에 집에 있는 편”이라며 집돌이 면모를 밝혔다. 실제 그의 일상은 집에서도 요리하랴 청소하랴 누구보다 바쁘고 부지런한 하루를 보내는 찐 집돌이 살림남이었다. 

“이런 26세가 어디 있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깔끔하고 꼼꼼하고 알뜰하며 똑똑하기까지 한 남윤수가 ‘편스토랑’을 통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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