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간 투어비스 11월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낭만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 겨울 여행 A to Z

안녕하세요. 투어비스입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는 11월이죠!

이번에 소개할

2023 월간 투어비스 11월호의 도시는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2023년 11월 추천 여행지

취리히(Zurich)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리미트강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 취리히!

특히 11월~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연말의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음식과 디저트까지

낭만을 더하는 여행!

지금 같이 떠나볼까요?

11월, 취리히로 떠나야하는 이유

취리히 날씨, 시차, 입국 정보 등

스위스의 최대 도시이자 상업, 문화 중심지, 취리히! 중세 시대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건축물과 리마트 강이 조화를 이루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시에요. 아름다운 취리히 호수와 문화 예술, 맛있는 음식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여행지죠! 취리히를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11월~12월 사이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때문!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과 마을을 연상케 하는 마켓을 둘러보며 겨울의 로맨틱함을 만끽해보세요!

<취리히 11월 여행정보>

📌거리 : 한국에서 약 17시간 (경유포함)

📌시차 : 한국 대비 8시간 느림

📌입국 조건 : 입국가능, 백신필수 X

📌비자 : 최대 90일까지 무비자 체류 가능

📌날씨 : 최저 기온 1.4℃, 최고 기온 6.9℃로 쌀쌀한 날씨, 비가 오는 날이 잦음

📌옷차림 : 추위에 대비한 두꺼운 외투와 니트, 비를 대비한 방수의류

📌물가 : 한국에 비해 비쌈, 팁문화 있음 (10%)

스위스 취리히 겨울여행

꼭 방문해야할 필수코스 BEST 5

1. 중앙역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의 취리히는 도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중앙역 크리스마스 마켓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알려져있어요. 눈송이 장식이 아름답게 수놓인 초대형 스왈로브스키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상점과 먹거리, 놀이기구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하여 추억을 남기는걸 추천드려요. 11월 23일부터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 열리니 서둘러 떠나보아요!

2. 취리히 크리스마스 빌리지

마치 마을을 연상케 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한 마켓으로, 취리히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넓은 공간에 크리스마스 상점이 가득 들어서있으며, 각종 음식과 아기자기한 물건부터 회전목마와 대형 스케이트장, 컬링같은 액티비티도 있어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마켓! 걷기만 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니 겨울 시즌에 방문하여 낭만적인 마켓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3. 린덴호프

린덴호프는 구시가지 언덕 위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오프닝 장면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에요. 특히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아름다운 선셋으로 덮인 하늘과 함께 리마트 강변과 취리히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떄문! 취리히의 풍경을 바라보며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드려요.

4.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고딕 양식의 쌍둥이 종탑이 눈에 띄는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은 취리히의 대표적 랜드마크 중 한 곳으로 알려져있어요.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가 이곳에서 설교한 것을 계기로 종교개혁이 시작되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죠.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정교하게 지어진 건물과 내부의 스테인그라스를 보고 있으면 걍외감이 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5. 반호프 거리

고풍스러움과 럭셔리함이 공존하는 곳인 반호프 거리는 취리히에서 가장 번화한 중심가에요. 취리히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약 1.5km 거리에 유

명 디자이너 부티크와 스위스 시계 상점, 주얼리 가게가 가득 들어서있어 쇼핑을 하고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거리 중앙에는 레트로한 트램이 다녀 아날로그한 감성이 느껴지고, 중앙역에서부터 시작하여 반호프 거리의 취리히 호수까지 연결되어 있어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니 방문하셔서 취리히 거리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스위스 취리히 여행

필수 먹거리 추천

1. 퐁듀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퐁듀는 알프스를 스위스 목동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먹기 시작한 음식으로, 치즈를 녹여서 빵 조각이나 감자를 찍어 먹는 요리에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즈 퐁듀부터. 초콜릿 퐁듀와 오일 퐁듀 등 종류가 많아 다양한 매력으로 즐기기에 좋은 음식! 취리히에는 풍미가 깊은 치즈를 이용해 퐁듀를 만드는 레스토랑이 많으니 꼭 방문하여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2. 라클렛

라클렛은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와 피클와 함께 먹는 음식으로, 스위스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전통요리로 사랑받고 있어요! 최근에는 베이컨과 소시지 같이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치즈의 풍미가 가장 중요한 음식으로 치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먹어봐야하는 음식!

3. 뢰스티

한국의 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뢰스티는 스위스식 감자 팬케이크로, 굵직하게 썬 감자를 프라이팬에 튀겨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요리에요. 계란, 베이컨, 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답니다. 머나먼 유럽에서 바삭한 감자의 익숙한 식감이 그립다면 드셔보기를 추천드려요!

4. 스위스 초콜렛

Swiss Chocolate

스위스 초콜렛은 세계적으로 맛과 퀄리티에서 인정받고 있죠! 스위스는 좋은 품질의 우유를 사용하여 초콜릿을 만드는데, 특유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질감과 강한 풍미가 특징이랍니다. 취리히에는 도시 곳곳에 초콜릿 상점을 볼 수 있고, 초콜렛 공정과정부터 역사, 9m 높이의 초콜렛 분수까지 볼 수 있는 린트 초콜렛 박물관이 위치해있어요! 초콜렛을 좋아하는 분은 취리히에서 다양한 스위스 초콜렛의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