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요원에..!” 몬스타엑스 셔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촬영 현장서 한 일은 ‘줏대좌’ 별명보다 멋지고 엄지척이다

허프포스트코리아
|
2023.11.03 오전 09:58
|

“응급요원에..!” 몬스타엑스 셔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촬영 현장서 한 일은 ‘줏대좌’ 별명보다 멋지고 엄지척이다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한 일은 ‘크루 평가’에서 그치지 않았다.

몬스타엑스 셔누의 위기대처 능력! ⓒMnet, 뉴스1
몬스타엑스 셔누의 위기대처 능력! ⓒMnet, 뉴스1

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셔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CJ ENM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우파2’ 파이널 무대에 참가 크루를 평가하는 저지로 참석했다. 이날 스튜디오는 파이널에 진출한 마네퀸, 잼 리퍼블릭, 베베, 원밀리언 등 네 크루를 응원하려는 관객들로 가득했다.

관객들은 크루를 가까이 보기 위해 무대로 접근하거나 까치발을 들기도 했는데. 저지로 참여한 모니카가 심사평을 하고 있었을 때, 한 여성이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이때 비상 상황을 알아차린 것은 안전요원이 아닌 셔누였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던 그가 응급요원에게 재빨리 손짓으로 상황을 알렸고, 셔누의 신호를 받은 응급요원은 이 여성을 재빨리 현장에 대기 중이던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다행히 안정을 되찾은 여성은 공연장으로 복귀해 이상 없이 관람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앞서 셔누는 ‘스우파2’ 내내 소신 있는 평가로 호평을 받았고, 댄스 배틀 중 단 한 번도 기권을 내지 않아 ‘스우파2’의 ‘줏대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셔누는 그룹 몬스타엑스 내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5월에 데뷔한 6인조 그룹으로 ‘갬블러’, ‘러브 킬라’, ‘판타지아’ 등 곡을 발표했으며, 셔누는 지난 7월 멤버형원과 유닛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언씬’을 발매했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