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명 배출’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심판 교육생 뽑는다

MHN스포츠
|
2023.10.31 오전 10:08
|

‘180명 배출’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심판 교육생 뽑는다

사진=Kespa 제공
사진=Kespa 제공

(MHN스포츠 이솔 기자)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가 시작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3 하반기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교육생 모집을 30일(월)부터 시작한다.

총 180여 명의 심판을 배출해온 심판 자격연수는 3급 신규 심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 7일(목)부터 10일(일) 4일간 한국e스포츠협회와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상암), 이스포츠 전용 연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총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어지는 시험에서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는 3급 심판 자격이 부여된다. 3급 심판은 협회 주최·주관의 아마추어 및 프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3급 심판 자격연수는 만 18세 이상의 e스포츠 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1월 6일(월) 자정까지 지원 QR코드 혹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지원서 내용을 기반으로 오는 11월 9일(목)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면접을 진행한 뒤 11월 17일(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및 최종 합격자에게는 개별로 안내 사항이 전달된다. 심판 자격 연수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