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8분쯤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제2순환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사천동 일대 전력 공급이 5분정도 끊겼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곧바로 복구작업을 벌였다.
경찰이 음주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6%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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