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2023 정규리그 2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개막이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끝에 2-3(25-22 23-25 25-18 25-27 13-15으로 역전패했다.
현대캐피탈은 개막 후 4연패를 당했고 한국전력은 2패 끝에 값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현대캐피탈은 블로킹(12-10)과 서브(8-3)에서 한국전력에 앞섰지만, 범실(35-24)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자멸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가 서브 5개 포함 40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32점, 신영석과 서재덕이 각각 11점과 10점을 올렸다.
신영석은 이날 블로킹 한 개를 더하면서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1150개로 늘렸다.
- 이선균과 달리 떳떳한 지드래곤? 마약 의혹에 직접 선 그었다
- “똑똑한 배구 해야돼!” 박혜민, 알짜 살림꾼으로 날았다
- ‘도합 151년’ 솔로 디바→5세대 걸그룹 변신…’뮤뱅’ 들썩일 ‘골든걸스'(종합)
- 컬링 국가대표 강원도청·경기도청 ‘5G’ 범대륙 컬링 동반 우승 노린다
- 한국축구 FIFA 랭킹 24위 2계단↑…아르헨·프랑스·브라질 1~3위, 일본 18위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