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학생이 교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 폭행은 얼굴에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교내 폭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한 언론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A군은 이날 오후 5시께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학교를 마칠 시간이 돼서 B교사는 학생에게 나가달라고 요구했지만, A군은 교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다.
매체에 따르면 A군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B교사에게 던지며 위협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가 이를 제지하려 하자 A군은 교사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미성년자이기는 하지만 만 14세 이상이어서 형사처벌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hj80@news1.kr
- 5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판다 사라져…미중 관계 현주소
- “2차전지 주춤해도 결국 간다”…포홀·에코프로 쓸어담는 개미
- ‘크리스탈’ 정수정 “칸 드레스, 언니 제시카도 핑크 추천…완벽하고 싶었다”
-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10월2일부터 개편…급행버스 신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말까지 장병·교원 무료 관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