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천박사”…액션·능청·감정 연기 다 되는 강동원이 돌아왔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주연 강동원이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호평 행렬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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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11일 전 영진위 통합 전산망 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7일 전 사전 예매량 7만 장을 돌파하며 남다른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스크린에 돌아온 강동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최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천박사와 강동원이 발산하는 매력적인 시너지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천박사의 유쾌한 매력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강동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깊어지는 드라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천박사의 기술직 파트너 인배(이동휘 분)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주고받는 경쾌한 연기 앙상블은 강동원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위트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전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액션 내공을 십분 발휘한 강동원은 완성도부터 아우라까지 대체 불가한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