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강자’ 세븐틴, 10월23일 컴백… 신기록 경신할까?

그룹 세븐틴이 컴백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모션 티저 영상을 게재해 오는 10월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발매 소식을 전했다.

모션 영상은 페스티벌 입장 팔찌가 나부끼다가 채워지는 장면으로 이어지고, 팔찌가 채워지면서 세븐틴의 미니 11집 앨범 명과 함께 발매일이 클로즈업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페스티벌 입장 팔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세븐틴의 신보 콘셉트와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양한 추측을 낳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븐틴 컴백은 지난 4월 미니 10집 ‘FML'(에프엠엘)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FML’은 약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620만장을 넘겨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은 물론 K팝 앨범(단일 앨범 기준)으로는 사상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FML’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세운 바 있어 이번 신보로는 어떠한 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1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