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동반 출연을 해 달달한 모습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공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지만, 영상에서 함께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이장우 유튜브 채널 ‘가루요리사’에 올라온 ‘전설의 이장우 프리젠테이션 – 세상을 바꾼 신개념 조미료, 맛능가루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함께 출연했다.
영상이 시작되자 이장우는 ‘만능가루’를 소개하면서 “혹시 여성분 저 좀 도와줄 수 있나요?”라고 말하면서 조혜원을 불렀다.
조혜원은 이장원의 “평소 요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라면 물도 조절 못 한다”라고 답했다. 이장원은 그런 조혜원을 다정하게 바라보며 “딱 봐도 요리 정말 못하게 생겼다”라고 둘만이 아는 비밀을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서툴지만 직접 요리를 하는 조혜원을 귀엽게 보면서 “이렇게 요리에 두려워하지만 요리는 자신감. 두려워할 필요 없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장우는 방송 내내 조혜원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조혜원도 이장원의 시선에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커플의 면모를 자랑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2019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두 사람은 투샷이 공개된 적도 없지만 단번에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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