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플릭스+틱톡까지, 커리어 끝판왕 소라씨가 ‘돌싱글즈4’ 녹화 도중 오열한 이유는 너무 안타깝다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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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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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플릭스+틱톡까지, 커리어 끝판왕 소라씨가 ‘돌싱글즈4’ 녹화 도중 오열한 이유는 너무 안타깝다

소라씨. ⓒMBN
소라씨. ⓒMBN

커리어 끝판왕에게도 사랑은 어렵기만 하다. ‘돌싱글즈4’ 소라씨의 이야기다.

어마무시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소라씨. ⓒMBN
어마무시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소라씨. ⓒMBN

틱톡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소라씨는 이혼한 지 1년 6개월이다.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돌싱글즈4’ 출연 중이다. 메타와 넷플릭스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에서도 일했던 소라는 그야말로 커리어 끝판왕인데 연애는 일처럼 쉽지 않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소라씨는 마음처럼 안되는 상황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리키에게 닿지 못한 소라씨의 시그널. ⓒMBN
리키에게 닿지 못한 소라씨의 시그널. ⓒMBN

소라씨는 리키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리키는 이미 하림과 공인 커플처럼 돼 버린 상황이었다. 더욱이 리키는 소라씨의 호감마저 전혀 몰랐다고 밝혀 소라씨를 서글프게 만들었다.

소라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상처받을까 봐 (스스로) 방어하는 것 같다. 내가 괜히 원한다고 했다가 안되면 더 부끄러울까 봐. 이혼할 때 되게 두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누가 나 같은 사람을 만나지?’였다”라고 말했다. 

속상함에 눈물을 흘리는 소라씨. ⓒMBN

이어 소라씨는 “그냥 사랑받고 싶은 것뿐인데 그 부분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라며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눈물을 터뜨렸다. 

도혜민 에디터 /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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