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조인성과 류승룡의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무빙’ 12~13화 공개를 앞두고 블랙 요원으로 새 삶을 시작한 류승룡과 최정예 블랙 요원 조인성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드는 듀오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함께 임무 수행에 나서는 장주원(류승룡 분)과 김두식(조인성 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하늘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두식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아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 주원은 각각 문산과 구룡포라는 암호명과 계급으로만 소통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지만, 그들은 통성명을 하고 김 선배와 장 형이라는 호칭을 나누며 유일하게 서로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된다.
류승룡은 김두식을 향해 “직장에서 든든한 선배로서, 파트너로서 유일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고 밝혀 공개될 두 사람의 돈독한 신뢰 관계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누비며 블랙 요원으로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선보일 환상의 호흡과 천상과 지상을 넘나드는 액션은 물론 두 사람만의 유쾌한 티카타카, 그리고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의도를 눈치채는 등 파트너 주원과 두식의 이야기에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서사와 액션이 돋보이는 ‘무빙’ 12~13화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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