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승이 맞나요… ’17세’ 갈소원, 확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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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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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 맞나요… ’17세’ 갈소원, 확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 공개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갈소원.

올해 만 17세인 갈소원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배우 갈소원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YG엔터테인먼트

갈소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갈소원은 성숙하고 차분한 매력을 뽐냈다.

갈소원은 검은색 의상에 단정하게 머리를 묶거나 흰색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내추럴한 매력을 보여줬다. 아역 시절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던 그는 한층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완성형 미모를 과시했다.

앞서 갈소원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바로 갈소원이 도민체전 ‘넷볼’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다.

소속사는 “연기도, 운동도 모든 것에 열정 넘치는 배우 갈소원이 도민체전 ‘넷볼’ 대회서 대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이끌었다는 소식을 전한다”며 “멋진 소원이 근황. 홍보지기만 알 수 없어 여러분께 고래고래 소리친다. 동네 사람들 우리 소원이 금메달 땄다”고 자랑했다.

여기서 넷볼이란 농구를 모방하여 만든 스포츠로 7명의 선수가 서로 상대편의 바스켓에 공을 넣어 득점하는 방식의 경기다.

또 갈소원은 지난 7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큐브 맞추기, 원주율 120자리 외우기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만 17세인 갈소원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폭풍 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분위기 있다”, “아기가 벌써 이렇게 컸냐”, “예전이랑 똑같은데 진짜 어른 같다”, “진짜 잘 컸다”,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나”, “아역배우 때 느낌이 하나도 안 난다”, “이쁘게 잘 컸다”, “웃으니까 어릴 때 얼굴이 보인다”, “내 기억 속엔 아직 아긴데 완전 다 컸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2012년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2013년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주인공 이용구(류승룡)의 딸 이예승의 아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 배우 류승룡은 한 시사회에서 만난 갈소원과 투 샷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승룡은 “매번 제주에서만 보다가 시사회에서”라며 “(사진을)안 남길 수 없는 투 샷”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승룡은 카메라 쪽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고 갈소원은 류승룡에게 하트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부녀 사이로 호흡 맞췄던 류승룡과 갈소원 / 류승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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