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 News1 정유진 기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2일 하루 45만931명을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1만8508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한다.
이어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같은 날 17만2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19만4127명이다. 3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엘리멘탈’은 같은 날 7만645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656만9142명이다.
‘비공식작전’은 4만9415명을 동원해 4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2만4680명을 동원해 5위로 집계됐다. 두 영화는 각각 93만3424명, ‘393만9696명의 누적관객을 동원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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