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떠난 한국인들이 유독 쓸어 담아 온다는 간식, 바로…

일본에서만 출시한 ‘불닭볶음면 야끼소바’

일본은 먹으러 가기도 하는 나라이지만 쇼핑을 하기에도 좋은 나라. 한국과 비슷한 물가에 캐리어 두 칸을 다 채울 정도로 맛있는 간식, 주류,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 굿즈들까지 다 쓸어 온다.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꼭 담아와야 할 맛있는 먹거리 5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자가리코

감자튀김을 한 번 더 튀긴 듯한 식감이 독특한 자가비(じャがビー)는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보다 딱딱한 자가리코(じゃがりこ)는 일본에만 있다. 채소 맛, 치즈 맛 이외에 간장 버터 맛이나 명란 버터 맛, 아보카도맛 등 맛이 다양하고 신기할 뿐 아니라 계절별 한정판도 선보여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2. 호로요이

최근 우리나라에도 정식으로 수입되는 맛도 다양하며 계절 한정으로 나오는 독특한 맛도 인기다.

3. 녹차 과자

초콜릿과 궁합이 제일 잘 맞는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킷캣 녹차 맛, 사르르 녹는 식감이 예술인 동절기 한정 멜티키스 녹차 맛이 맛있다.

4. 컵라면

일본 하면 라면! 맛을 모른다면 복불복일 수 있으니 U.F.O 야키소바, 닛신 컵누들, 돈베이 우동 등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낫다. 돈베이 우동은 튀김우동, 카레우동,우육면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이다.

5. 스프레드

빵에 발라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요리가 되는 다양한 마요네즈가 인기다. 옥수수 알갱이가 든 콘마요, 참치 김밥이 연상되는 참치마요, 누구나 명란 바게트를 만들 수 있는 명란마요 등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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