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후로 정신이 없네요. JJ이삿짐센타 추천!
안녕하세요.^^
꽤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거 같은데요,
이사때문에 그동안 우리 이웃님들 블로그에
방문도 못해드리고 해서 오늘은 인사차
잠깐 짬을 내었어요.
날마다 넉다운이 될 정도로
쉴틈없이 짐정리를 하는데도 끝이
보이질 않아 이웃방문을 못해드리고 있는데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단독주택을 선호해요.
요즘 집값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경험해 보니
서울지역 단독주택은 제 능력으론 평생
취득하기 힘들 정도로 집갓이 높더라구요.
그동안 부모님께;서 고생해 모아두신
알토랑 같은 유산덕에 2층집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요,
이 집이 1996년도에 건축된 건물이라
곳곳 노후된 곳이 여럿됩니다.
집구경 왔을 당시엔 눈이 뒤집혔었는지
몰랐는데 거래 끝나고 집을 둘러보니
수리해야할 부분들이 어찌나 많던지…..ㅠㅠ
수리 비용이 만만찮게 들겠더라구요.
오래된 집인만큼 비만 오면 외벽으로
타고 스며드는 빗물로 누렇게 벽지들이
오염된 곳들이 여럿 되기도 하구요.
전 집주인이 외벽방수만 하면 된다고 하셔셔
어느정도 짐정리가 끝나면 외벽방수부터
해야지 싶어요.
이런저런 노후된 곳이 여럿 되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태양열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구요,
1층과 2층은 리모델링이 된 상태라
살기 편한 면이 있답니다.
7월 27일이 이삿날이었는데 이틀전부터
일부 짐을 옮기고 묵은 먼지도 닦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이삿짐센타에 맡기면 되지 뭐하러
힘들게 짐을 옮겼나 싶으실텐데요,
물론 포장이사를 신청하긴 했죠.
이삿날 빨리 짐 옮기는 걸 끝내야
차 안에 갇혀 있는 울 까미에게
스트레스를 덜어줄 거 같아 일부러
짐을 나른 거에요.
전엔 동물병원 호텔을 이용해 보긴 했었는데
까미가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던지….
그래서 이번엔 이용을 하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이사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테니까
제가 이용한 이삿짐센타 추천 드려 볼게요.
한달 전 당근마켓을 통해 JJ라는
이삿짐센타를 접했는데요,
사실 처음엔 반신반의했었답니다.
그런데 와우…..
JJ 이삿짐센타 직원분이 대표님 포함해
다섯분 오셨는데 한결같이 친절하신데다가
유머러스한 분도 계시던.ㅋㅋㅋㅋ
모두 한국분들로 가족처럼 친근함이
느껴졌어요.
가구도 일일이 커버링하시고
어찌나 세심하고 꼼꼼하게 짐들을
챙겨주시는지..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블라인드 설치,
세탁기 위치 설치 기타등등
완벽하게 설치 하시는 거 있죠^^
콘크리트벽 홀내는 것도 JJ 이삿짐센타
직원분이 해주셔서 인테리어 부담도
덜 수 있었어요.
참고하시라고 연락처 남겨드리구요,
이용해 보시면 진심 만족하실 거에요.^^
이삿짐 풀고 마저 청소하지 못했던 창가틀
묵은때 벗겨내긴 했는데 오늘까지도
청소를 마치지 못한 상태랍니;다.ㅎㅎㅎ
이 집은 청소도 안하고 사나 싶으시겠지만
제가 기거하던 전 집도 짐 빼고 보니까
마찬가지였어요.ㅋㅋ
그리고 이삿날 눈물나는 경험도 했다죠?
인터넷 설치 기사님이 옥상 잡업을 하시는데
잠깐 내놓은 인테리어용 사다리를
일반 사다리로 착각하시고 밟고
올라가셨다가 다 부숴 놓으셨다죠.ㅋㅋㅋㅋ
처음엔 황당했는데 내 놓은 위치가
딱 오해살만 한 곳이라 그냥 넘어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ㅋ
수리할 곳도 많고 짐도 정리해야하고 해서
한동안 접속이 뜸할 거 같은데요,
최대한 짬내서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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