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빚 ’69억’ 11월이면 끝나… 방송에 나온 이상민 용산 집 어디..? ( + 매매 시세, 월세, 전세 가격 )

방송인 이상민이 이번 11월에 모든 빚 청산을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최근 MB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쇼킹나이트’의 제작발표회에서 이 계획을 공개하며, 제작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다.

‘쇼킹나이트’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상민은 빚 청산 완료 예정 시기와 제작 활동 재개 의지에 대해 말했다.

이상민은 빚 청산 후에도 제작을 계속하고 싶다는 소망을 붐에게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음악적인 환경이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그의 제작 욕심에 대해 언급하였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월세 200만원짜리 파주 집을 떠나 서울 용산구 일원의 고급 아파트 ‘용산 더 프라임’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곳은 이상민이 과거 채권자의 집 1/4를 임대해 거주하던 곳이었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상 38층, 3개동, 총 5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2014년에 동아건설산업이 공급하였다.

최근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하락세에 있으며,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2022년 1월에는 15억 2500만원에 거래되었지만, 이는 전고점인 17억 3500만원에 비해 약 12% 하락한 금액이다. 이는 2020년 7월의 수준으로 회귀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이후 기준금리 상승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이 크게 줄어들어 집값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며, ‘용산 더 프라임’ 역시 이같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세가율은 48~49% 수준이며,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06만원, 또는 보증금 없이 월 390만원에 거래되었다.

방송에서 이상민은 인테리어 로망을 물어보는 멤버들에게 “나 집 못 산다”고 토로하였다.

그의 현재 집도 자가가 아닌 월세임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100억이 있다고 치자. 기분 좋게 상상하자”고 제안하자 이상민은 “일단 집을 지어야지”라며 “수영장도 있는 캘리포니아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은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용산공원, 효창공원 등 대규모 녹지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신광여고, 선린중, 선린인터넷고, 남정초 등의 교육시설도 도보 거리에 있다.

빚 청산 후 제작 활동 재개 계획을 세운 이상민은 이같이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서울 중심부의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했고, 그의 새로운 생활은 앞으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계속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