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24억원 연희동 대저택…”윌벤져스 출연료로 마련”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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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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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24억원 연희동 대저택…”윌벤져스 출연료로 마련”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의 서울 연희동 대저택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프리한닥터’ 방송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의 24억원 연희동 대저택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 닥터’의 ‘프리한 스타’ 코너 에서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영은 “샘 해밍턴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선택한 집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 집은 샘 해밍턴이 한국 생활 20년 만에 장만한 첫 집으로,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를 모아 집값 대부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샘 해밍턴의 집. 이곳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마당, 네 식구가 함께 잠들 수 있는 넓은 침실, 벤틀리와 윌리엄의 전용 공부방인 2층, 중간층에 놓인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벽난로가 눈길을 더했다.

이를 본 부동산 전문가는 “연희동은 전 대통령 일가와 고위직 공무원, 교수, 선교사, 정치인 등이 살았던 전통 부촌이나 대중적인 거주지역으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앞으로 희소성이 있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아파트 주거 형태와 달리 여기는 재개발이 되기 힘든 지역이기 때문. 왜냐면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단독 주택 마을인 전통적인 부촌에다가 재개발을 찬성할 사람이 없거든. 그래서 점점점점 가치가 올라갈 전망이라고 볼 수 있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샘 해밍턴 집의 매입 가격은?”이라고 물었고, 부동산 전문가는 “2021년에 매수한 걸로 나오는데 당시 24억 원으로 거래된 걸로 나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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