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하노이 차카 로컬요리(CHA CA PHAN)

김군의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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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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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하노이 차카 로컬요리(CHA CA PHAN)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여행 소식으로 하노이 가면 무조건 정말 꼭 먹어야 할 로컬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가물치 요리로 차카 라는 로컬 요리 입니다 우리나라에 장어랑 맛이 굉장히 비슷하고 그 쫀득한 식감이나 그 냄새 비주얼도 상당히 흡사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의 장어는 가격이 굉장히 비싼데~ 이곳 베트남 에서의 차카 로컬요리 상당히 맛있고, 상당히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포스팅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CHA CA PHAN 차카판 이라고 읽으면 맞을 듯 합니다~ 저는 그냥 현지 로컬요리 를 알아보던 중 찾은 가게이고, 현지에서는 상당히 유명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매우매우 저렴한 편이고, 왠만한 레스토랑 처럼 가게도 깔끔 합니다 보통 베트남 여행 하다보면 로컬요리 집의 위생이나 에어컨 없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런 로컬요리 집과는 차별 된 장소라 생각 합니다

이 차카 요리를 가물치 요리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먹었을땐 가물치 보다는 뭔가 장어 느낌이 물씬 이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런 냄새는 1도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밥처럼 이렇게 새하얀 흰 삶은 면이 무조건 나오는데~ 뭘 먹던 나옵니다 ㅎ 이게 밥이나 마찬가지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주어서 ㅎ 갈때마다 남깁니다 ㅎ 거기에 푸짐한 야채도 그렇고, 베트남 여행 하다보면 이렇게 푸짐하게 한상 차려주는 그런 느낌이 뭔가 참 맘에 들고, 가격도 저렴해서 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하노이 에서도 그렇고, 하롱베이 호치민 다 모두 식사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쌀국수 면이 탱글탱글하니 기본 베이스로 제공되는데~ 뭔가 짜거나 달거나 맵다 하면 바로 이 면을 집어 먹으면^^ 간이 딱 맞는 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름은 제가 모르나 푸짐한 야채가 제공되는데~ 베트남에서는 채소를 많이 섭취 해서 그런지 소화가 잘 안된다거나 뭔가 속이 불편하다거나 너무 헤비하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맘에 듭니다 뉴욕이나 하와이 쪽가면 ㅎ 너무 헤비해서 먹고나면 조깅을 꼭 해야 할 정도로 속이 좀 헤비한 느낌인데~ 베트남 에선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맥주 안주 단골 메뉴인데~ 이곳에서는 식사중에도 땅콩을 쉽게 섭취하고, 또 부셔서 음식 재료로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마침 저흰 맥주도 주문했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도 맞는다 생각 합니다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지붕이 높고, 조명도 근사하고, 액자를 상당히 감각적으로 벽 한켠에 붙여 놓았는데~ 여느 베트남 의 로컬요리 집 과는 확연하게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깊습니다~ 그리고 2인이 즐기는 음식이지만 차려진게 거의 4인 5인 정도로 엄청 푸짐하게 차려주고, 접시나 그릇도 엄청 많았습니다^^ 설겆이 하기 힘들겠다 ㅠㅋ

과거 코로나 전에 베트남 왔을때 에도 느꼇지만~ 카페도 그렇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참 많았는데~ 이번에 와서 보니 그런 곳이 더욱더 많아진것 같은 느낌 입니다

기다리던 맥주가 등장 했습니다~ 캔맥주에 얼음잔이 등장 했습니다~ 마치 한국의 호프집에 가면 나오는 듯 한 그런 느낌으로 등장했는데~ 마침 더워서 그런지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캬~ 이맛이지 역시 더울때는 맥주가 최고 입니다~ 베트남 여행 에서는 렌터카 를 빌리거나 운전할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뭐 부담없이 술마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

맥주가 하노이 에서도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어떤 걸 마셔도 다 왠만하면 다 맛있었습니다 다만 어떤 건 맥주의 그 어떤 향이 너무 진해서 으~ 했던적도 있는데~ 이내 적응하고 맛나게 마십니다

맥주를 마시다 보니 첫번째 메뉴 튀긴 롤이 나왔는데~ 안에는 고기가 들어있고, 채소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느끼함이 1도 없이 아주 담백했습니다 보통 튀김요리를 먹다보면 느끼해서 입안이 좀 텁텁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강한데~ 이상하게 베트남 로컬요리 를 맛보면 느끼함이나 헤비함이 1도 없음이 신기합니다

또한 찍어먹으라고 같이 나오는 소스의 양이 매우 많습니다 ㅎ 이정도의 소스 양이라면 한 10인분 주문했을때 나올법한 그런 느낌인데~ ㅎ 이나라 베트남 사람들도 소스에 찍어 먹는걸 참 좋아라 한가 봅니다

자 드디어 차카 로컬요리 가 등장 했습니다~ 채소와 함께 볶아서 나오는데~ 생선에 약간 커리를 묻혀서 생선을 맛보면 커리향이 약간 나면서 채소는 별다른 향신료 냄새가 없이 담백 합니다 이건 탕도 아니고, 조림도 아니고, 그냥 볶음 정도라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미 조리가 다 된 상태로 나와서 손님상 앞에서는 촛불로 살짝 데우는 용도로만 그러니까 그냥 데워주는 용도로만 활용되는데~ 한상 차려진 걸 보면 정말 상다리 부러질만큼 아주 잘 나오는데~ 가격대비 채소도 좋고, 아주 후레시한 식사라 전 좋았습니다

가물치, 장어 느낌의 요리로 껍질과 살코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제 입맛에는 정말 90% 장어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씨알이 엄청 커서 살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맥주한입에 차카 한입, 채소한입, 맥주한입 튀긴 스프링롤 한잎 아주 입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기름에 볶은 요리가 아니라 쪄서 데친 요리라 그런지~ 느끼함도 없고, 이가게는 만약 제가 베트남 여행 또 가게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괜찮은 로컬요리 집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굉장히 푸짐해서 2인이 먹기에는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베트남 은 대식가만 있나 할 정도로^^ 결국 조금 남기고 맛있게 다 잘 먹었습니다

냠냠 장어? 가물치? 두툼한 살코기가 상당ㅎ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니 어떻게 차카 라는 이 생선요리 의 생선 굵기가 이렇게 클 수가 있을까? 양식인거 같은데~ 이렇게 큰 사이즈로 키우려면 적어도 몇년 키워야 할 것 같은데~ 암튼 인구도 많은 베트남 에서 이렇게 굵직한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려보면 생선이 한입에 다 안들어갈 정도로 나눠서 씹어먹었는데~ 식감이 탱탱한 장어 처럼 살코기가 정말 지방과 살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 했습니다

맥주가 정말이지 술술 들어갑니다~ 그리고, 에어컨 밑에서 뜨거운 장어 요리를 먹으면서 맥주를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더위를 싹~ 가시면서 목구멍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피로가 싹 풀리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하노이 가보신다면 꼭 한번 여기 차카 로컬요리 집을 방문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식사를 마칠때 즈음에 디저트로 코코넛 디저트? 가 등장 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젤리처럼 아주 식감이 쫀득 하니 좋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쫀득한 그런 식감을 참 좋아라 하는 듯 합니다

식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남은 채소의 양과 면의 양이 많습니다~ 여기에 양이 얼마나 푸짐한지를 증명하는 사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행히 생선 은 모두 다 먹었습니다^^ 예전에 20대 때는 먹는양이 저도 어마어마 했는데~ 이제는 식사량이 조금 줄어든거 같습니다^^ 배가 엄청 부른 식사를 다 마쳤습니다

가게 내부를 보면 규모가 굉장히 크고, 사람들도 많고, 한켠에서 음식을 만들고 계신 분도 계시고, 손님도 잇고, 아무래도 여기 사장님은 베트남 하노이 에서도 굉장히 부자같아 보입니다 ㅋㅋ

그렇게 모든 식사를 마치고, 배부르게 다음 촬영 을 하고자 움직입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 아니 촬영 은 돌이켜 보면 가장 이슈였던 것은 바로 드론 이었습니다~ 허가를 받았음에도 드론 촬영 및 비행할때 즘이면 경찰 베트남 경찰 이 스믈스믈 와서 사진찍어가구 서류 확인하고^^ 이게 거의 습관처럼 되엇는데~ 지금 생각하면 앞으로는 그런 확실함이 맞다 생각 합니다~ 드론 을 사용하는 분들은 더더욱 많아지고, 그걸 단속하려는 기관들의 고민도 똑같이 덩달아 깊어지는 듯 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베트남 가보시면 이곳만의 독특한 로컬요리 한번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장어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충분히 괜찮다 생각 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가물치 요리라고 하는데~ 서론에서도 제가 계속 말씀 드린 듯 전 가물치도 먹어보고 장어도 먹어보았는데~ 가물치 보다는 장어 느낌이 강했습니다~ 식감도 그 맛도 그렇고, ~ 하노이 가보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양이 굉장히 많으니 적당히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ㅋ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 까지 입니다~ 행복한 여행 즐거운 여행 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ttps://in.naver.com/8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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