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전원(새나, 키나, 아란, 시오)이 현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멤버의 사촌 동생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게재한 SNS 글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해 멤버 한 명의 사촌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SNS 게시글이 확산했다.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촌 언니 일 때문에 걱정해 주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라며 “사실을 조금 알려드린다. 억울해서 참을 수가 있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A씨는 한 언론 매체 기사를 첨부하며 “먼저 여기 적힌 글 중에 거짓이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속사 전홍준 대표가 저렇게 살갑게 말한 적도 없고 언니의 상태를 존중해 준 적도 없다”며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전홍준 대표의 헌신과 투자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이에 대해 “‘자차를 팔았다’, ‘시계를 팔았다’, ‘노모의 돈을 썼다’ 어쨌다 전부 거짓”이라며 “뭘 팔아서 돈을 마련한 적이 없다”고 모함했다.
또 “소송을 건 데에는 이유가 있고 그게 가벼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 대응까지 간 것”이라며 “저도 언니랑 가족들 믿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지금 여론이 이 꼴 난 이유는 대표가 언론에 돈 써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여론을 만들어 낸 것”이라며 “이상한 기사들 보고 곧이곧대로 믿지 마시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A씨는 “저도 기사 많이 읽어봤는데 제대로 된 기사가 하나도 없더라”며 “생각보다 더 더러운 세상”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A씨는 자신의 지인에게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인이 A씨에게 “피프티 피프티 대체 소속사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A씨는 “대표가 사기 깜”, “계약 안 지킴”, “XX하다가 빚지고 떠넘김”, “강제 계약시킴”, “욕설 협박”, “언론플레이” “시XX” 등 법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허위 사실과 함께 전홍준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욕설한 정황이 담겨 있다.
그는 “나한테 먼저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 준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여론이랑 싸우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믿으니까 돌리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더 궁금하면 이상한 거 보지 말고 저한테 물으시라. 많이는 못 알려주지만 참, 거짓 판명은 해드림”이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의 게시글에 분노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멤버+부모 가족까지면 크게 봐서 가스라이팅이라 할 수 있는데 사촌에 삼촌까지 나오는데 무슨 가스라이팅이야. 그냥 저쪽 가족 친척들 다 끼리끼리 놀부 심보인 거임”, “사촌 동생이면 나이가 많아 봐야 18세인데 모든 언론이 다 거짓 선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게 신기하네”, “진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상표권 등록 시도한 거 보면 가스라이팅이란 생각은 안 든다. 그 피프티 상표권 설명해 준 변호사 유튜브 영상 보면 이건 일반인이 알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보여서”, “그냥 부모가 언플할 수 있는 거 다 동원 하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 “자기가 관계자도 아니고 뭘 안다고 참 거짓을 판명해 준다고 자기한테 물어보라는 거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에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의 삼촌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멤버 한 명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된 옹호 댓글을 도배하고 이에 반하는 누리꾼들에게 협박을 일삼기도 했다.
이에 해당 댓글을 본 한 누리꾼이 “(댓글 작성자가 멤버) 삼촌인 건 어떻게 걸렸느냐”며 “어제 저 댓글 도배하면서 스샷(스크린샷) 했다고 협박하고 다녀서 가족 같긴 했는데”라고 묻자 다른 누리꾼은 “위에 저 멘트로 댓글 하나 남겼다가 ‘멤버 가족이면 어쩔 거냐’는 대댓글 이후부터 사람들이 유추하기 시작했다. (댓글 작성자) 이름+사진으로 외삼촌인 거, 회사명, 직급 다 걸리니까 댓글 삭제하고 도망가더라”고 설명했다.
“족쇄 채워서 노예처럼” ‘피프티 피프티’ 옹호 댓글 도배+협박한 인물의 정체
- 호우경보로 입구까지 막은 하천서 물놀이하던 10대 3명 ‘극적 구조’
- “리스펙” 블랙핑크 제니 브이로그 촬영 요청 단호히 거부한 스님
- “먹다 남은 음식인 줄”… 코로나19 격리 병사에게 부실한 급식 제공한 부대 (+사진)
- 킬러 문항 사라지자…9월 모평 학원 응시생 대거 몰렸다
- 이강인, 아시안게임 차출에 문제?…14일 전해진 찜찜한 소식 (+이유)
돈 받은 대표가 정산해줘야지
일한 피프티피프티가 돈 못
받으니 이 사단이 난거라고 봅니다..
어딜가나 이 사회에 다 적응되고
있다고 봅니다..
식당 사장들도 손님 아무리 많아도
적자라고 직원급여며 손님상 고기도
줄이는 세상이더이다.
멤버중 동생이면 거의 십대인데 무슨 사건의 본질을 안다고 가볍게 무시
드루킹이 댓글조작으로 문죄인이 대통령이 되도 김경수는 이유가 있었지 조국도 조민도 다 이유가 있었지 양심의 가책없고 반성없는 세상에 신물이나
인정
문재인이 여기서 왜 나와.
상관도 없는 인간 끌어들이지 좀 마.
넌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