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대 값’ 명품 가방 들고 다니다가 ‘경제 뉴스’에 이름 올린 조세호가 따끔한 여론에 보인 반응은, 웃음 픽 새어 나온다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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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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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대 값’ 명품 가방 들고 다니다가 ‘경제 뉴스’에 이름 올린 조세호가 따끔한 여론에 보인 반응은, 웃음 픽 새어 나온다

조세호 ⓒMBC
조세호 ⓒMBC

코미디언 조세호가 수천만 원 짜리 명품 가방을 들고 사석에 나타났다가 그 모습이 찍혀 온라인상에 퍼지며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게스트로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조세호를 향해 “예전에 형 패션을 보면 약간 갸우뚱했는데 요즘에는 돈을 올바르게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멋있다”고 그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조세호 ⓒMBC
조세호 ⓒMBC

그러자 주우재는 “몇천만 원짜리 가방을 아무나 가지고 다니는 줄 아냐”면서 최근 화제를 모은 조세호의 명품 가방을 언급했는데. 조세호는 최근 차 한 대 값인 명품 가방을 들고 지인의 결혼식장에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조세호가 든 가방은 H사에서 나온 남성용 버킨백 ‘오따꾸르와 버킨백 50’으로 가격은 5,000만 원~6,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조세호 ⓒMBC
조세호 ⓒMBC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그 가방 든 사진이 경제 뉴스에 올라왔다”며 “보통 연예 뉴스는 댓글을 달지 못하잖나. 경제 뉴스는 달 수 있어서 오랜만에 댓글을 많이 읽었다. 따끔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솔직하고 센스있게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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