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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세대차이에 대해 센스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가 김완선을 찾아갔다. 이날 김완선의 ‘리듬속의 그 춤을’을 커버하기로 한 화사. 밤을 샐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완선을 위해 고기를 썰어주며 살뜰한 모습을 보인 화사. 김완선이 “아름다운 화사가 썰주는 고기를 먹다니”라고 하자 화사는”저 요즘 선배님한테 플러팅한다”며 찡긋 미소로 김완선을 심쿵하게 했다.
화사는 “어깨와 허리선 좋아하는데”라고 하자 김완선은 “너무 잘 어울려, 과감한 자신의 스타일 잃지 말았으면 한다”며 응원했다. 특히 화사는 “눈빛이 김완선 선배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다”고 하자김완선은 “난 ‘서울체크인’할 때 무대영상보니 순간 나인가 싶었다 너무 비슷하더라”며 인정,화사는 “근데 선배님 발끝도 못 따라간다, 너무 영광이다”고 했다.
특히 김완선은 1965년생으로, 1995년생인 화사와 30세 차이가 난다. 이에 김완선은 “나 닮아서 기분 나쁘지 않았나 세대차이 많이 난다”고 하자, 화사는 “세대차이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그때처럼 활동 안한다고 해도 그 활동이 변하는건 아냐, 선배들의 위대한 발자취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에 김완선도 “어쩜 말도 이렇게 예쁘게 하나”며 감동했다. 그러면서 김완선은 “화사 스타일로 멋있게 하길, 화사is 뭔들이다. 너무 멋질 것, 빨리 보고싶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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