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돌싱글즈’ MC 제안, 처음엔 기분 나빴다”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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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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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돌싱글즈’ MC 제안, 처음엔 기분 나빴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돌싱들의 워너비’ 이혜영과 ‘천재 뼈그맨’ 유세윤이 출연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혜영이 남편과의 심상치 않았던 첫 만남 러브스토리와 여전히 꿀 떨어지는 핑크빛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이혜영은 지인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의 첫 만남 러브스토리를 전했는데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첫 만남부터 남편이 날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을 봤다”라며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듯한 남편의 모습을 고백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자신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출장 스케줄까지 바꾸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직진 대시’로 그를 사로잡아 설렘이 시작된 순간을 공개했는데, “출장에서 하루 일찍 온 남편이 나랑 낮술을 하자고 해서 오랜만에 굉장히 설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설렘도 잠시 이혜영에게 푹 빠진 남편이 흥이 너무 넘친 나머지 벌어진 예상치 못한 첫 데이트 사건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첫 데이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겼다고.

또한, 이혜영은 남편과 여전히 꿀 떨어지는 신혼 같은 핑크빛 결혼생활 중이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 자아냈는데, 특히 “매일 남편이 출근할 때마다 뽀뽀한다”, “나도 일하러 나갈 때의 그 마음을 잘 알아서 항상 꼬박꼬박 뽀뽀해준다”라며 남편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과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들의 워너비’ 이혜영은 “예능 ‘돌싱글즈’에서 MC 제안이 왔을 때 처음엔 기분이 나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역으로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제작진분들과 만났고, 결혼도 안 해봤는데 이혼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길래 ‘내가 돌싱들의 편이 되어줘야겠다’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돌싱들의 가교 역할을 위해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돌싱들의 워너비’ 이혜영이 전하는 남편과의 심상치 않았던 첫 만남 러브스토리와 설렘 폭발 핑크빛 결혼생활 이야기는 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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