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연인 포스 뽐냈던 강미나, 소속사까지 같은 곳으로 옮겼다 [공식]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 강미나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3일 밝혔다.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강미나는 똑떨어지는 단발머리에 블랙 오프숄더 니트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투명한 피부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여리여리한 몸 선이 돋보인다. 특히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강미나는 이후 구구단으로 재데뷔해 러블리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tvN ‘계룡선녀전’, tvN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1년 구구단 해체 후 강미나는 완전히 배우로 전향,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된 곳이다.

특히 강미나는 지난해 서인국 디지털싱글 ‘fallen’ 뮤직비디오에 출연, 달달한 연인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 당시 서인국은 본인 SNS에 “뮤직비디오에 쓸 소품 촬영 도와달라는 한마디에 바로 오케이하고 하루 종일 이동하면서 즐겁게 촬영해 줘서 너무 고맙고 감동이다 내 동생”이라고 강미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강미나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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