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김선호 “50년 뒤에도 ‘연기’하고파…어떤 모습이든 행복할 것”

이수연
|
2023.06.20 오전 09:47
|

’37세’ 김선호 “50년 뒤에도 ‘연기’하고파…어떤 모습이든 행복할 것”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김선호(37)가 진심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김선호의 7월 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다양한 자연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 “모두에게 배우고 싶어요. 특히 선배님들을 존경하죠. 저는 연기에도 발견이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처음 조커를 연기한 배우가 섬뜩하게 웃는 연기를 하려고 얼마나 고민했겠어요. 그건 업적이죠. 선배 배우의 첫걸음이 있으니까 우리가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50년 뒤 어떤 배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계속 연기하는 사람이면 좋겠네요.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행복할 것 같아요. 사람으로서는 그냥 재미있는 사람.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선호는 오는 6월 21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귀공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