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확인했는데 감동의 눈물이…” 이동욱이 직접 공개한 김소연 미담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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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오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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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확인했는데 감동의 눈물이…” 이동욱이 직접 공개한 김소연 미담

배우 김소연의 미담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김소연 / 뉴스1, 김소연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이동욱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바로 김소연이 누군가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DM에서 김소연은 “안녕하세요. 김소연이에요. 항상 저까지 예쁘게 보정해서 사진 올려주시고 너무 고맙다”는 글과 함께 활짝 웃는 이모지를 덧붙였다.

DM과 함께 “오모나. 뒤늦게 확인한 홍주의 마음. 우리 홍보팀, 모두 감동의 눈물이. 언니”라는 글이 더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이동욱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 / 이하 이동욱 인스타그램

일각에서는 캡처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은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홍보팀 직원이 남긴 글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소연은 이동욱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직접 킹콩 by 스타쉽 공식 계정으로 DM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를 홍보팀 직원에게 전해 들은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남겨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앞서 이동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소연을 ‘언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이동욱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천사냐”, “언니가 무슨 사람이냐. 천사다”, “다정하고 사랑스럽다”, “글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진짜 한결같은 사람. 너무 좋다”, “타 배우까지 예쁘게 신경 써주는 직원들도 착하고 그 맘 알아주는 김소연도 천사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tvN ‘구미호뎐 1938’에서 합을 맞췄다. 이 드라마는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1일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8.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극 중 이동욱은 구미호 이연 역을, 김소연은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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