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오전 0시께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차량이 주차된 SUV를 들이받아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대전둔산소방서 제공)/뉴스1 |
대전 둔산경찰서는 만취해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아 화재까지 낸 3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께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갓길에 세워진 SUV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 엔진실에 불이 나면서 SUV차량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0.1% 이상이었다.
경찰은 귀가 조치한 A씨를 이날 중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 보령시, 7월 13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 모퉁이 민폐주차 따졌더니 “건물주냐, 운전연습해라” 조롱 문자
- “촌스러울수록 더 인기”…Y2K 타고 온 여름 패션 트렌드
- 투썸플레이스, 투썸하트 썸머 스탬프 이벤트·선물하기 프로모션 진행
- 명세빈 “허재 팬, 집앞까지 찾아가” 고백에 토니母, 서장훈과 러브라인 추진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