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서 파트릭 슈페히트 실사단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4.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다음 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껏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며 “저 또한 해외 정상을 만날 때마다 지지를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170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에게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순방 기간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을 철저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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