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애창곡이라 밝힌 ‘사랑했나봐’ 리메이크한다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비투비(BTOB) 이창섭이 윤도현의 히트곡 ‘사랑했나봐’를 재해석한다.

19일 오후 6시 이창섭이 리메이크한 2023 버전 ‘사랑했나봐’가 발매된다. 이창섭만의 스타일로 재탄생하는 ‘사랑했나봐’는 밴드 편성의 모던 록적인 스타일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헤어진 사람의 마음을 담은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

‘사랑했나봐’는 지난 2005년 발매된 YB의 윤도현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 버전의 ‘사랑했나봐’는 ‘응답하라 시리즈’ OST, ‘슬기로운 의사생활’ 음악감독 등 다수 곡을 리메이크했던 이상훈 음악 감독이 편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앞서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사랑했나봐’가 본인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하며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던 이창섭은 이번 녹음을 진행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창섭이 리메이크한 ‘사랑했나봐’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