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며 외부에서 많은 냄새를 묻히게 될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땀 냄새를 비롯한 체향을 외부로 드러내게 되는데 그러한 냄새를 빠르고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간편하게 말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거의 전 국민이 아시는 바와 같이 페브리즈는 쉰내 나는 옷 땀냄새 제거 도움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음식 냄새를 강력 탈취하기 때문에 고급 고깃집이나 식당에서는 페브리즈를 비치해 두고 손님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는데 최근 새로워진 향, 업그레이드된 스프레이, 더욱 강력해진 탈취 기능으로 새로워졌다 하여 소개한다.
새로 출시된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으로 무장한 강력 탈취 기능의 페브리즈와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의 강력 탈취 페브리즈를 선두로 다우니 에이프릴 향, 상쾌한향, 은은한 꽃향, 허브 가든향 등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새로워진 페브리즈로 오늘냄새 오늘리셋이란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이다.
새로 영입된 다섯 개의 페브리즈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부터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어딘가 꽁꽁 싸매두었다가는 사용성이 떨어질 테고 영업장소도 아닌데 너무 드러내기도 애매해 욕실 수건함에 배치를 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사용을 거의 하지 않을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오며 가며 볼 수 있고 문을 열지 않고 곧바로 손만 뻗으면 되는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가지런히 놓아둔다.
페브리즈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역시 안 지기가 될 텐데 나 역시 집안을 돌아다니며 모든 소파에 페브리즈를 뿌리는 과정을 즐긴다. 무엇보다 그 향긋한 냄새가 좋다.
페브리즈는 옷 땀냄새 탈취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트레킹이나 산행을 하는 날 페브리즈를 차에 실어 두었다가 트레킹이나 산행을 마친 뒤 슉슉 뿌려주면 여간 상쾌한 게 아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특히나 옷 땀냄새에 신경을 쓰이는데 여성분들은 옷을 한 벌 더 가져와서 갈아입고 귀가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엔 페브리즈를 작은 스프레이 통에 소분해 배낭에 넣어뒀다가 산행이나 트레킹을 마친 뒤 옷에 뿌려줘 쉰내 나는 옷으로부터 해방된다.
특히, 당일 산행이나 트레킹이 아닌 1박 2일이나 2박 3일 일정의 장거리 트레킹이나 종주산행인 경우 수시로 페브리즈로 냄새를 관리하면 세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상쾌함이 최대 24시간 동안 지속되어 기분이 좋다.
폭풍 성장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쉰내 나는 옷이나 땀냄새 밴 옷은 물론, 침구류 역시 냄새가 배게 된다.
침구류를 매일 빨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쉰내 나는 옷만큼이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 침구류를 그대로 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없을 때 침구류에 페브리즈를 뿌려 둔다. 아마 아이들은 매번 지들 자신이 향기롭다 착각을 할지도 모를 일이다.
옷 땀냄새, 쉰내 나는 옷의 냄새, 침구류 냄새 탈취 등을 한다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될 텐데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페브리즈는 식물유래 성분과 5無 첨가로 (OIT, DBP, DEHP, 글리옥살, 색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쉰내 나는 옷과 옷 땀냄새 제거를 도와주는데만 탁월한 건 아니다.
페브리즈를 신발 안쪽으로 고르게 뿌려준 뒤 잠깐 말리면 불필요한 냄새가 사라져 기분이 상쾌해진다.
집안에서 이불이나 침대의 침구류 이상으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커튼일 것이다.
덕분에 커튼 냄새를 맡아보면 집안에서 발생한 생활역사가 느껴진다. 바로 그러할 때 사용하면 좋은 페브리즈가 새롭게 탄생하고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니 좋은 일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페브리즈는 입고 있는 상태 그대로 뿌려도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간편하게 이용하기에 좋은 강력 탈취제다.
등산이나 트레킹으로 인한 옷 땀냄새 탈취, 청소년기 아이들의 쉰내 나는 옷,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의 냄새 탈취, 집안의 커튼, 침구류, 소파, 인형 등 그 사용처는 매우 다양하고 효과적이다.
아웃도어 라이프에 어울리는 페브리즈
나의 경우 여행 시 작은 스프레이에 소분한 페브리즈를 가지고 다니지만 캠핑을 나올 때는 본래의 370mL 통을 그대로 가지고 다니며 침낭과 텐트에 사용한다. 특히 구스다운 침낭은 세탁을 하는 순간 보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년간은 세탁 자체를 하지 않고 이렇게 햇살 좋을 때 말리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바로 그러한 때 페브리즈를 이용하면 편하고 위생적이며 상쾌하기까지 하다.
침낭에서 냄새가 주로 배는 발 부분(상판, 하판 전체)과 얼굴 부위와 닿아 있어 입김으로 인해 축축해지는 상판에 페브리즈를 뿌려 햇볕에 잘 말려주면 냄새 탈취는 물론, 향긋한 냄새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텐트 역시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텐트는 퀴퀴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바로 그러한 때 텐트 내부에 페브리즈를 뿌리고 햇볕에 말려주기만 하면 잡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것은 옷 땀냄새 탈취나 쉰내 나는 옷의 불쾌한 냄새 탈취와 같은 원리라 생각된다.
▶ 페브리즈의 4중 탈취 기술로 불쾌한 냄새를 향으로 덮지 않고 확실하게 탈취하는 과정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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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입자 가두기 → 냄새 성분 바꾸기 → 냄새 끌어내기 → 냄새 중화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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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냄새 분자를 중화하여 근본적으로 냄새를 탈취.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해가 뜨기 전 기상을 해 아침 식사를 마쳤다. 지난밤 자리를 내어준 동해바다 모래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 침낭과 야전침대에 페브리즈를 뿌려 놓고 나머지 짐을 정리한다.
그리고 내부 구석구석 페브리즈를 뿌린 뒤 약간의 시간이 흐를 동안 정리된 짐을 차에 싣는다.
페브리즈가 마르고 냄새를 탈취하는 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잠깐의 수고로 향긋한 캠핑이 보장되는 것이다.
쉰내 나는 옷 땀냄새 탈취에 탁월한 페브리즈 영상 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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