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여수 상가 4층 방화 혐의자 체포

16일 오전 5시9분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의 한 4층 규모 건물 최고층 상가에서 불이 난 모습.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5.16/뉴스1 © News1

16일 오전 5시9분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의 한 4층 건물 4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집기류가 소실되고 내부 바닥과 벽면 등이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대원 10명을 투입해 오전 5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불을 피운 것으로 추정되는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해당 상가와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 서울 6198명 확진, 월요일 17주 만에 최다…사망 3명
• 목포대 지역산업연구소 17일 무안공항 활성화 토론회
• ‘나는솔로’ 14기 금손들 활약…특급 이벤트에 전무후무 아침 메뉴까지
• [속보] 尹 “국민연금 재정추계·개혁 방안 분석…골격과 합의 도출할 것”
• LG화학 “2030년 전지소재 매출 6배…친환경·신약 더해 ’40조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