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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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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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볼보자동차가 2022년 11월 공개한 플래그십 EX90 SUV의 생산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추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방패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 세운 EX90은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에 있는 모델이다. 
 
볼보는 EX90에 구글과 엔비디아 등의 구성 요소를 보완하는 다양한 안전 기능과 자체 설계 기술이 표준으로 채용됐다. 또한 프론트 윈드실드 위에 루미나제 라이다 센서를 채용한 것과 양방향 충전 기능을 갖춘 볼보 최초의 차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는 지난 4월 말 EX90의 주문을 마감했다고 밝히면서 올 하반기 양산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2024년으로 연기되어 당초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내년 상반기 생산이 시작되면 고객 인도는 하반기에나 가능하게 된다. 
 
볼보 EX90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상징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세대의 기술을 소개하는 볼보 자동차에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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