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원 전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다년생식물원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
2023.05.11 오전 09:47
|

실내식물원 전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다년생식물원

실내식물원인 다년생식물원은 전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곳 중 하나로 순창발효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생물뮤지엄, 푸드사이언스관, 챔피언 스포츠 파크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순창발효테마파크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순창발효테마파크는 푸드사이언스관, 발효소스토굴, 미생물뮤지엄, 다년생식물원, 고추식물원, 효모사피엔스관 등의 전시시설과 챔피언 스포츠파크, 옹기종기 놀이도서관 & 과학관, 발효테라피센터 등의 놀이시설 그리고 부대시설로 천년광장 & 분수대, 고추장 상설문화마당, 팡이공원 등이 있어 전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강력하게 추천되는 곳이라 하겠다.

실내식물원인 다년생식물원은 부겐비리아, 바오밥나무 등 50여 종의 열대식물이 가득한 유리온실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네오레 겔리아라는 식물인데 처음 듣는 이름이고 처음 보는 식물인데다 신기하기까지 하다.

안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꽃이 올라온다.

꽃이 어찌나 날렵하고 매력적인지.

이곳 순창발효테마파크 전시시설인 실내식물원 다년생식물원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었을 수도 있는 식물.

아이들은 이렇게 피어나는 꽃을 보며 얼마나 신기해할지 상상해 보면 괜히 흐뭇하고 즐겁다.

전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중에서 순창발효테마파크처럼 특징적이고 각별한 여러 테마가 모인 곳이 또 있을까?

흔하게 본 듯한데 그 이름은 처음 듣는 거미백합이나, 생긴 것도 묘한 덕구리란 등은 그 이름만으로도 너무 생소해서 혹시 가짜 아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곳 실내식물원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다양한 식물을 가깝게 볼 수 있으며 열대, 지중해 식물을 전시한 곳이기에 교육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공간이다.

열대라 함은 적도 근처 월평균 18도 이상인 지역을 의미하며 이 지역에서 지구 생물종 절반이 분포한다고 한다.

강수량에 따라 열대우림, 열대몬순, 사바나, 열대하게소우 등으로 구분한다는데 그러한 구분 방법을 사전에 공부해 와서 그에 따라 자라는 식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학습적 효과가 클 것 같다.

지중해성 기후는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건조하나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고 온화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러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 역시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는 어떻게 생긴 것인지 직접 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전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서의 이유가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내가 방문했던 당시 일부 공사 중인데도 불구하고 마구 사진을 찍었으며 5월 현재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리되고 아름다워졌을 거라 생각된다.

2층 높이의 유리온실.

이런 온실을 유지하는 비용도 꽤 들어갈 텐데 전국민에게 무료 개방된 곳이라 하니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무인카페인 몽화원으로 향한다.

몽화원이라 함은 꿈속의 화원이라는 뜻일까?

꿈을 꾸는 듯한 정도로 아름다운 화원이라는 뜻일까?

그 해석이야 어찌되었든 공간 자체가 예쁘고 매혹적이다.

이곳은 카페가 아니라 마치 포토존이란 생각이 든다.

사진찍기 좋은 곳 목록에 넣어둬야 할 듯.

지금까지 만나 관람객들을 보면,

대부분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님, 즉 가족여행으로 오신 분들이 가장 많고 일부 여자 친구들끼리 방문한 분들이 두번째로 많으며 남자 2명 보다는 혼자 여행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여기저기 온통 꽃이다.

왜 몽화원이라 이름 지은 것인지 이해가 되는 중이다.

전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순창.

아이가 더 자라 부모와 함께 다니기 싫다고 말할 때까지는 한 번쯤 와봐야 할 곳임에 틀림없다.

금강산도 식후경, 순창 보리굴비.

순창발효테마파크의 다년생식물원, 미생물뮤지엄, 푸드사이언스관, 챔피언 스포츠파크 등을 돌아보느라 뱃가죽이 등가죽과 친분을 쌓고 있으니 기운이 쪽쪽 빠진다. 이제 흥이 나도록 먹어줘야 할 시간.

맛깔스러워 보이는 달걀찜과 이러저러한 반찬들.

그리고 굴비가 뚜아~

이 아이는 고등어?

녹찻물에 말은 밥에 굴비 한 점 얹어 먹는 이 맛을 도대체 어디에 비교할 수 있을까?

역시 시장이 반찬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보리굴비정식 중 최고란 생각이 샘솟는다.

실내식물원 전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다년생식물원 영상2분 19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