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연이은 조카상에 슬픔을 표했다.
지난 9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이 지나지 않아 조카 두 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왼쪽에 있는 레베카는 이틀 전에 세상을 떠났고 오른쪽에 있는 엠마는 일주일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적고 조카의 사진을 게재했다.
로버트 할리는 “기회만 있으면 여러분의 아이들을 한번 안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로버트 할리는 “지난주 25살 된 내 조카가 간질발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인데. 동생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마약 파문 후 지난해 5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희귀암인 MPNST(말초신경초종양)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로버트 할리는 “온 몸이 부었다. 배도 두 배가 됐고 다리도 두 배가 됐다. 세상에서 제일 희귀한 암 중에 하나라더라”며 “신경암인데 사회에 0.1%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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