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논란 사과’ 송지아, 송강호·고소영과 한 식구 “새 출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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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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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 사과’ 송지아, 송강호·고소영과 한 식구 “새 출발’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송지아 /사진=써브라임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송지아 /사진=써브라임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배우 송강호 고소영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HLL과 써브라임은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내는 송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송지아의 새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송지아는 2021년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초 명품 브랜드 가품을 사용했다는 일명 ‘짝퉁 논란’에 휩싸이면서 구설에 올랐다. 당시 송지아는 가품 사용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5개월가량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유튜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복귀했다.

이후 올해 1월 송지아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소속사 효원CNC 측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효원CNC는 배우 강예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송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의 모회사인 HLL은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매거진을 발행한다.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송강호, 고소영,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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