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미칠 것 같아”…’결혼과 이혼 사이 2′, 17일 공개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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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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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미칠 것 같아”…’결혼과 이혼 사이 2′, 17일 공개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결혼과 이혼 사이2’가 오는 5월 17일 돌아온다.

3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가 돌아온 MC 4인방의 생생한 리액션이 담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지난 시즌, 여러 갈등 속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감가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은 ‘결혼과 이혼 사이’. 그리고 ‘프로 공감러’로 활약했던 MC 4인방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가 시즌 2로 다시 한번 뭉쳤다.

공개된 4MC 과몰입 티저는 “벌써 흥미진진해”라는 그리의 멘트와 함께 시즌 2를 손꼽아 기다려온 MC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밝은 분위기도 잠시, 술김에 격한 반응을 내비친 남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MC 4인방. “돈이 없어서 미칠 것 같아 나는”, “내가 돈 벌어 오는 기계야?” 등 부부들의 날 선 갈등이 가감 없이 드러나며 현장 역시 찬 기운에 휩싸인다. “나한테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기분이 나쁜데”, “속이 답답하다” 등 우려와 걱정 속 MC들의 멘트는 결혼과 이혼 사이에 선 부부들의 갈등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임을 예감케 한다.

“쉽지 않을 것 같아”라며 이해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김구라부터 오열하는 출연자의 모습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김이나, “같이 결혼했는데 왜 나만 이렇게 살고 있지?”라는 출연자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는 이석훈과 그리까지. 네 쌍의 부부를 지켜보며 자신의 일처럼 마음을 졸이고, 때로는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진솔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MC 4인방의 모습은 이용자들에게도 깊은 몰입감을 전할 전망이다.

이혼 관찰 리얼리티 ‘결혼과 이혼 사이2’는 오는 5월 17일(수) 오직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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