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WKBL 제공)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이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2022-23시즌 통합 우승을 이룬 우리은행은 프리에이전트(FA) 김정은(부천 하나원큐)의 보상선수로 지명한 가드 김지영을 신한은행에 내주고, 가드 유승희를 영입했다.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유승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 2016-17시즌 도중 3대3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9점 3.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김지영은 지난 시즌 하나원큐에서 전 경기(30경기)에 출전해 6.8점 3.2리바운드 3.9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유승희와 김지영은 휴가 복귀에 맞춰 새로운 팀에 합류해 2023-24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지영.(WKBL 제공) |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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