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
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재물손괴·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전날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을 찾아가 유치원 직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사장에서 쓰이는 대형 망치를 들고 유치원 도어락과 중문, 창문을 깬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원생들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다”라며 “돌발적인 행동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했다.
- ‘수단 임시 휴전 이번에도 실패’…무력충돌 일주일 400여명 사망
- “왜 선처 안 해줘” 집유 기간 중 또 폭행한 50대, 법정서 자해 난동
- 버스정류장 마중 나오던 ‘유기견’…가족이 됐다
- 발사 4분만에 폭발한 스타십 ..그래도 “축하, 역사적인 날” 찬사 쏟아진 이유
- “단속 소나기에 잠수 탄 마약사범, 한두달 뒤면 다시 시작할 것”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