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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천지역에서 올해 다섯 번째다. 인근 양돈농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19일 ASF가 처음 발생했다.
이후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발견 건수는 단양 137건, 충주 93건, 제천 75건, 보은 73건, 괴산 6건 등 385건이다. 올해 들어 103건이 발견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를 제외한 지역의 야생 돼지와 가축돼지가 감염되면 100%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인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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