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안띄게 숨어서…” 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안간다면서 ‘이 곳’에서 허니문 포착

살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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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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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띄게 숨어서…” 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안간다면서 ‘이 곳’에서 허니문 포착

“눈에 안띄게 숨어서…” 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안간다면서 ‘이 곳’에서 허니문 포착

휴먼메이드, 온라인 커뮤니티
휴먼메이드, 온라인 커뮤니티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을 올린 후 싱가포르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모 견미리의 축의금 기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승기♥이다인, 허니문 떠났다…”싱가포르에서 목격”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동반 출장으로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떠났습니다. 지난 2023년 4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승기, 이다인은 싱가포르에서 신혼의 단꿈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싱가포르의 한 길거리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확산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이승기에게 사진을 부탁했지만 정중이 거절 당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우리쪽을 분명히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당초 이승기, 이다인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시간을 쪼개 비즈니스 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는 5월부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앞두고 있으며 이승기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회사 업무로 싱가포르를 찾았고, 갓 결혼한 아내 이다인과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이날 강호동, 유재석, 이수근, 이경규, 차은우, 이상윤, 남궁민, 양세형, 유연석, 이동욱 등 시상식급 하객의 축하 속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이다인을 위해 전국민적인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셀프 축가로 불렀고, 이다인 역시 한 소절 불러 이에 화답했습니다. 이승기는 결혼식 중 눈물을 흘리며 결혼의 감격에 젖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이승기는 약 4년 만의 아시아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나고,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이승기♥이다인 웨딩, 생화 장식만 2300만 원…총 비용 1억 이상

Mnet '걸스 나잇 아웃'
Mnet ‘걸스 나잇 아웃’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 이후 4월 10일 방송된 Mnet ‘걸스 나잇 아웃’에는 엠비셔스 오천, 노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 예산을 한 곳에 올인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7위에는 웨딩홀이 차지했습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는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큰 웨딩홀이라고 합니다. 

해당 웨딩홀의 생화 장식은 오스카 파티의 플로럴 서비스를 담당한 영국 브랜드 M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생화 장식에만 약 2,300만 원, 기본 장식 440만 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샹들리에 등 기타 장식 추가시 가격은 계석해서 올라갑니다. 

 5성급 호텔인 만큼 식대도 높은 비용을 자랑했는데 1인당 식대는 15~19만 원, 가장 기본적인 하우스 와인은 1병에 7만 5천 원입니다. 이 모든 비용을 합치면 약 1억 원에 달하며 그럼에도 이 웨딩홀의 주말 예식은 내년까지 예약이 가득 채워져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승기♥’ 이다인, ‘초호화’ 본식 웨딩드레스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 인스타그램

결혼식장만 억대의 비용을 들인 이승기와 이다인이 주목받은건 또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다인의 초호화 웨딩드레스였는데요 이다인은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3벌이나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식 시작 전 신부대기실에서 입은 드레스와 본식 1부 드레스, 2부 드레스까지 총 3벌입니다.

이다인은 결혼식 전 신부대기실에서 하객을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다인은 화려한 레이스 자수와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신부 대기실에서 하객을 맞이했습니다. 우아한 로우번 헤어스타일에 지인이 선물한 큼직한 티아라를 쓰고, 은방울 부케를 든 모습이었습니다.

이다인이 신부대기실에서 입은 드레스는 이스라엘 출신의 디자이너의 럭셔리 드레스 브랜드 ‘파니나 토네'(Pnina Tornai) 제품입니다.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는 스타 더스트 컬렉션 제품 중 하나로,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라인과 자수 레이스에 더해진 별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털 비즈 장식이 특징입니다. 이 웨딩 드레스를 착용한 모델은 금발 머리를 풀어내려 연출한 반면 이다인은 로우번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분위기를 내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후 이다인은 본식에서는 럭셔리 드레스 브랜드 ‘베르타 브라이덜’ 카이사레아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다인은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빛나는 소재와 뷔스티에 형태의 톱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소매를 따라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긴 소매 톱을 레이어드해 화려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다인은 본식에서는 신부대기실에서 들었던 아기자기한 은방울꽃 부케 대신 내추럴한 분위기의 부케를 들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 부케의 주인공은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케 인증샷을 남기며 축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이다인은 2부에서는 다리 라인과 팔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소화했습니다. 이는 본식에서 입었던 ‘베르타’의 다른 라인인 ‘뮤즈 바이 베르타’의 드레스였습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시스루 튤 소재와 뷔스티에 형태의 상의, 사랑스러운 리본 벨트와 봉긋한 소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본식 때의 웅장한 분위기와는 달리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가 묻어났고 신랑 이승기는 상의는 화이트, 하의는 블랙으로 연출한 멋스러운 턱시도 콤보 스타일로 산뜻한 커플 룩을 완성했습니다. 위 드레스 모두 럭셔리 브랜드로 대여만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제품이라고합니다.
 

견미리, 이승기·이다인 축의금 ‘셀프 기부’…”아직 기부한 바 없어”

공감공감 홈페이지
공감공감 홈페이지

결혼식이 끝나고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식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다인의 모친 견미리는 부부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에 기탁,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해 쓰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녀의 축의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선택이었지만 이는 뜻하지 않게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견미리가 선택한 기부처와 견미리와의 ‘인연’ 혹은 ‘관계’ 때문이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평소 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견미리는 눈에 띄지 않게 장애인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주관한 장애인정보경진대회를 위한 지원에도 나섰는데 그런데 견미리가 택한 기부처인 이 협회에 그 자신과 남편이 후원회장으로 등재된 점이 논란이 됐습니다.

그는 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사)공생공감과도 인연을 맺고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및 장애인들이 운영할 수 있는 빨래방 오픈에도 남몰래 힘을 보태왔는데 이 빨래방 이름이 ‘미리빨래방’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법인 소유주가 견미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공생공감 이금주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펄쩍 뛰었고 이 대표는 4월 11일  “견미리 씨는 봉사단장님을 통해 소개받은 분이다. 개인적으로 관계가 전혀 없는 분이고 그저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이라고 견미리와의 관계를 일축했습니다.

견미리 인스타그램
견미리 인스타그램

이 대표는 “ 용산 지역에서 봉사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혼자 힘으로는 쉽지 않더라. 그러던 중 견미리 씨를 소개받아 후원을 받게 돼 고마운 입장인데, 따님의 결혼식 축의금을 우리에게 후원해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우리 입장에선 너무 감사한 일인데 좋은 일이 이렇게 호도돼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원래는 축의금도 받지 않으려 하셨다더라. 화환도 다 사절했는데, 기왕이면 축의금을 좋은 일에 쓰자는 마음으로 받으셨다고 하더라.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감동적인 일 아닌가. 우리 단체에 기부해주시겠다 하셔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취약계층을 발굴해 손 닿지 않는 곳까지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니 당황스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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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특히 논란이 된 상호 ‘미리빨래방’에 대해서는 “처음엔 은하수를 뜻하는 ‘미리내빨래방’이라 지으려 했다가 바꾼 이름”이라며 “가진 게 있으면 미리미리 나누자는 의미에서 ‘미리’라고 정했다. 봉사자에 대한 예우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습니다. 그러면서 “견미리는 공생공감의 임원이 아니라 회원일 뿐이다. 일등공신 후원자”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측도 난처해했는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유영채 사무총장은 이번 축의금 기부 건 관련해 “아직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들은 이야기는 없다”면서도 견미리 부부가 그동안 협회의 여러 행사를 위해 후원해 준 점을 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유 사무총장은 견미리 부부가 후원회장으로 등재돼 있으나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는 바 없고 단지 후원을 해주는 것”이라고 협회와의 관계를 설명하며 “순수한 기부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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