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블랙 크롭 집업 니트 단독으로, 걸쳐입기도 좋은 아이템

지난번 포스팅했던 것처럼

우영미 모헤어베스트는

실패해서 다시 반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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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옷은 아무리 작은사이즈여도

여자인 제가 입기엔 크다는 판단하에

우영미 여자 옷들에서 심사숙고해서

다시 골랐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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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까지 어떤 옷인지 안알려줘서

기대하며 열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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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영미 블랙 크롭 집업 니트였어요

일반니트라면 봄에 입었을 때 더워보이겠지만

크롭이라서 봄은 물론이고

간절기에 간단한 아우터로 입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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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은 M231KN11552B이고,

사이즈는 36의 90사이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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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미 블랙 크롭 집업 니트는

사이즈가 34, 36, 38이 있어서

제가 구매한 36은 M정도의 사이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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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분의 카라가 단정해서

안에 티를 잘 받쳐입으면

크롭이어도 회사에 입고다니기 무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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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고리에는 우영미로고가 음각되어 있고

스퀘어 아랫부분은 로고가 잘보이게

살짝 위로 올려가며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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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감은 크롭이지만,

팔 소매부분은 긴편이라서

좀 더 여리여리한 느낌을 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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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부분에 별도의 밴딩은 없지만

니트자체가 쫀쫀해서 흘러내림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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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걷어주었을 때에도

그대로 유지될 정도로 잡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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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의 경우 투웨이라서

크롭에서 좀 더 핫하게 입고 싶으시다면

아랫부분을 좀 더 위로 올려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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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우영미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스퀘어로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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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새옷인데

뒷면에 유독 하얀색 실밥같은게

많이 묻어있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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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저가의 의류도 아니고

거의 50만원 가까이되는 옷인데,

너무 깔끔하지 않은 상태로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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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상품자체의 제품력도 좋아야하지만

고객경험 측면도 고려해야

장기적인 락인이 될 수 있는데

제대로 검수가 된 후에

고객에게 전달되는 것인지 의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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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크롭 집업 니트 안쪽의 모습이구요.

원래 무던한 편이긴 한데,

맨살에 입어도 까끌거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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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방법과 니트제품 취급설명서가 있어서

보푸라기 방지법이나, 세탁방법을 참고해서

의류를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꽃샘추위인지 살짝 더운듯하다가도

쌀쌀한 날씨가 마구 교차되고 있어서

아직 반팔까지 오바일때

요 블랙크롭집업니트 입으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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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이라서 조금 더워보일 것 같으면

아래 하의를 가볍게 입거나

밝은 색으로 매치하면 상쇄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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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미 브랜드를 알리고 싶다면

살짝 긴머리를 옆으로 쓸어서

로고를 보여주면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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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자체가 크롭이긴 한데,

과한 크롭이 아니라서

하이웨스트와 함께 입으면

맨살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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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시려울게 걱정이시라면

안에 가벼운 반팔을 입고 걸쳐도

전혀 부해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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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착 맞게 핏되는 니트재질에다

어두운 색이라 그런지

좀 더 날씬해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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