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이다해, GD와 인연…거래가 4000만 원짜리 신발 받은 스타는?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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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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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다해, GD와 인연…거래가 4000만 원짜리 신발 받은 스타는?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제작한 한정판 신발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제품을 선물받은 스타들의 인증 사진이 줄줄이 업로드되고 있다. 

최근 방송인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드래곤이 선물한 운동화와 옷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너란 사람 멋지지용 고맙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조세호는 2021년 12월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제품을 출시한 때에도 선물을 받은 바 있다. 

조세호가 공개한 신발은 지드래곤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한 운동화 ‘권도’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이다. ‘권도’는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본명 권지용, 나이키의 슬로건인 ‘저스트 두 잇’의 의미가 결합돼 탄생했다. 

첫 모델은 정가 21만 9000원으로 판매됐으나, 리셀 가격이 600만 원~1000만 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무려 4000여만 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도 지드래곤에게 이번 한정판 신발을 선물받았다. 손나은의 이름을 새긴 태권도 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나은은 지드래곤과 같은 시기에 그룹 활동을 해왔다. 가요계 동료였던 두 사람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YG 패밀리다. 

배우 이다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GD 도련님(?) 고마워요 덕분에 힙한 척 (해봤다)”며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다해와 부부의 연을 맺는 가수 세븐은 오랜 기간 YG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았다. 빅뱅의 선배로 연습 기간부터 활동 시기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새 모델 발매를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 해당 파티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 그룹 빅뱅 출신 태양 등 다수의 셀럽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협업한 권도는 오는 11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조세호·손나은·이다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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