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방송장면) |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 싱크홀(도로 침하)이 생겨 지나던 학원 차량의 바퀴가 빠졌다.
8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전날 오후 8시22분쯤 “용산구 도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를 지나던 학원 차량이 싱크홀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용산소방서 인력 23명과 차량 5대가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해당 싱크홀은 폭 70~90㎝에 깊이 1m로 학원 스타렉스 차량의 앞바퀴만 빠져 차량만 이송조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구 관계자는 “하수도 파손으로 인한 동공이 발생한 것 같다”며 “새벽부터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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